경북도의회 사무처는 생활속에서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곳이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도청의 살아있는 모습을, 감각의 눈과 애정어린 마음으로 빛의 변화를 순간포착한 직원들의 사진작품을 도의회 본회의장 로비에서 전시했다고 밝혔다.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6일 개최된 'mini 미니의 전당'사진촬영교실을 계기로 직원들의 디지털사진기술에 대한 이해를 충족시키고 취미생활의 다양한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엄숙하고 경직된 직장 분위기를 문화의 향기가 묻어나는 따스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25명의 회원과 '눈·빛'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그동안 10여 차례 이상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사진기초이론과 촬영방법, 기존 사진작품들을 시사해가며 차근차근 사진에 관한 여러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오늘에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 어느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내내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가며 도청의 구석 구석을 몇 번씩이나 둘러보았고,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모습들을 하나 하나 촬영해 도청과 의회, 주변환경들을 아름다운 시각으로 표현한 17점의 작품을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꾸몄다.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 4일 오후 3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성공적인 도청신도시 건설과 경북북부지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청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도청신도시가 경북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하며, 천년의 도읍지로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북부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김관용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북부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신도청 건설과 북부지역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축사를 빌어 밝혔다.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지난 23일 위원회를 개최해 2011회계연도 결산심사(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소관)와 201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했다. 강 의원은 2011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경북 신 도청은 2014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라 경북 신 도청 진입도로 2개의 노선을 2014년까지 완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대표 80명을 도청으로 초청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은 지난달 13일 김 도지사가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약속한 사항으로 이를 이행하는 소중한 만남으로 이뤄졌다. 학생 방문단은, 먼저 도청 강당에서 도지사와 학생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독도홍보관을 방문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사료들을 살펴보고, 을지훈련 충무시설로 이동해 전시물 관람과 안보강의를 듣고, 도의회를 방문해 의회 역사와 예산 및 결산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 도지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심어 주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국가안보의식, 민주시민강화,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 올바른 가치관"이라며 "어느 때 보다 주목받고 있는 독도는 수많은 문헌과 사료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명백한 우리의 영토임을 강조하고, 관할 지자체로서 도는 적극적인 자세로 독도수호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을지훈련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등의 도정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안보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국가의 백년대계가 굳건해 진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는 13일 도청 이전지의 한 농가에서 수천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속칭 '바둑이'와 '훌라' 도박판을 벌인 A(47)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밤 10시50분께 안동시 풍천면 A씨의 농가에서 두 패로 나눠 수천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둑이 등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B(45)씨 등 5명은 한판에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사업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1단계구역 4.9㎢에 대한 공사가 시작된 것이다. 1조2천억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도청, 교육청, 도의회 등 도단위 행정기관과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생활시설이 들어선다고 한다. 전체면적의 15.9%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등 주거지가 조성되며 4.1%에 상업시설이, 그리고 업무지구가 9.6%의 부지에 들어선다. 공원녹지에 31.7%의 부지를 배정해 역사공원과 노벨동산, 23개 시군을 상징하는 동산 등 33개 동산을 조성하고 송평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두어 인공도시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자립적인 도시기능을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 등 6개 학교가 들어서고 정주환경을 높이기 위한 각종 부대시설도 계획돼 있다. 도청 신청사도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설계돼 있고 도시 인프라로 진입도로와 자전거도로도 개설된다.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에 신교통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의 신교통시스템 타당성과 대중교통체계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교통전문가 대부분이 수요 예측에 대한 문제점과 함께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의 신교통시스템 도입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국토연구원이 '도청 이전 신도시의 신교통시스템 타당성과 대중교통체계 구상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발표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도입 예상 신교통시스템은 고무차륜 AGT, 철제차륜 AGT, LIM, 모노레일, 자기부상, 노면전차, BRT개념의 바이모달트램 등이다.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 2, 3단계로 나눈 도시건설 계획에 따라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하지만 국토연구원이 제시한 '신교통수단 선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요층이 50만~70만명을 넘어야 신교통수단 도입이 가능하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균형발전연구회는 26일 영덕군 병곡에서 이상효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청이전에 따른 경북 균형발전 정책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북의 균형발전을 고민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서4축 고속도로(상주~영덕간) 17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도시계획및디자인팀장의 도청이전신도시 및 주변지역 발전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균형발전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진현 의원과 기회경제위원회 장경식 위원장, 박대희 경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여 나갔다. 최영은 팀장은 주제발표에서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의 성공과 북부권 개발을 위해 신도시 아이덴티티의 확립과 미래도시 기반 조성, 중추기능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경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공개평가에 지역의 2개소(전국 7개소)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건립이 확정된 김천시 감문농협과 예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경북 서북부 및 도청 신도시 농산물 유통 거점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 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산지별로 농산물 생산·유통의 거점을 육성키 위해 농산물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이다. 김천시 감문농협 APC는 김천시 감문면일대 1만1873㎡에 저장시설, 포장시설 등 32억원을 투자해 연간 포도, 참외 등 6000톤을 취급하는 APC로 경북 서북부 지역의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예천농협 APC는 예천군 개포면 일대 2만5779㎡에 저온저장시설, 상품화시설 등 50억원을 투자해 연간 사과, 토마토, 수박, 풋고추 등 1만9000톤을 취급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도청이전지 분묘이장에 속도를 낸다. 시행사인 경북개발공사,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으로 종중·가족묘지 설치 시 적극적인 행정지원, 시립화장장 화장로 운영횟수 증가, 민원급증에 따른 조기 개장신고 안내 등 민원 편의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청 이전지에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차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될 경북도청 이전지는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2014년 경북도청이전으로 안동, 예천, 영주, 상주, 문경, 의성 등 주변도시와 연계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반면, 경북도청 이전을 위해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도청 이전지에는 그 동안 고속도로가 없어 도청이전이 완료되어도 접근성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그동안 신도시 연결 국도 및 지방도 대체시설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경북도청 간부공무원, 코레일 대구본부 임직원, 경북관광협회,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언론사, 관광객 등 150여명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관광순환테마 열차』를 이용하여 경북 북부지역 안동, 영주, 문경, 예천 4개 지역의 전통시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영주지역에는 경북도청 간부공무원 32명이 방문하여 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천년고찰 부석사를 둘러보았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건설 편입지내 이주민들에 대한 이주와 생활지원 대책이 확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27일 오후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제6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다섯차례의 보상협의회에서 계속 논의되어왔던 이주자택지 공급 등 핵심 간접보상과 보상금 소액수령자(1억원이하, 133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경북도청 이전 사업이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6일 현재 보상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는 1815명 가운데 1280명에게 보상이 완료되면서 70.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보상금액 기준으로는 3172억 원 중 1863억 원이 지급되면서 58.7%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러한 추세로 보상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올 해 말까지 소유자 대비 80%, 보상금액 대비 7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토지보상이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체소유자 1,815명 가운데 5일 현재 1,280명(70.5%)에 대한 보상이 완료되었고 보상금액 기준으로도 3,172억원 중 1,863억원이 지급되어 58.7%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도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금년말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소유자 대비 80%, 금액대비 70% 달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도청이전사업도 한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앞마당에서 경북도청 자위소방대와 대구북부소방대원 등 1,200여명이 참여, 도청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를 위하여 경북도청 직원들로부터 지난 25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정치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경북도청 직원 302명이 기부한 기탁금은 2,878만원으로 경북도 행정지원국장이 직원들을 대표하여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를 위하여 경북도청 직원들로부터 지난 25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정치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경북도청 직원 302명이 기부한 기탁금은 2,878만원으로 경상북도 행정지원국장이 직원들을 대표하여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은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울산 중구,한나라) 위원장과 장윤석(영주, 한나라)·강기정(광주 북구,민주당) 간사를 예방하고, 신도청이전 예산확보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도청이전을 위한 활발한 예산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박진현 위원장과 도기욱 부위원장은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한나라당) 위원장과 장윤석(한나라당), 강기정(민주당) 간사, 예결 위원 중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환, 정수성 의원, 그 외 계수조정 소위원회 위원들을 개별 방문하여 내년도 도청이전 신청사 국비 지원액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시 증액된 603억원을 유지시켜 줄것과 총사업비의 증액을 건의하였다